랜드메신저·랜드공감 등 내년 집행부 선출 … 회원사 확대도 적극적으로 추진 

랜드연합체 랜드공감(사진 위)과 랜드메신저(사진 아래)가 송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며 회원사 간 화합을 다졌다
랜드연합체 랜드공감(사진 위)과 랜드메신저(사진 아래)가 송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며 회원사 간 화합을 다졌다

랜드 연합체 랜드공감과 랜드메신저가 각각 12월6일과 5일 송년회 겸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사 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부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선출과 함께 내년 활동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이어졌다. 


랜드공감은 12월6일 강화도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에이스투어 이기남 대표가 부회장, 엠티엘홀리데이즈 채강근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다. 내년 회장직은 여행스타일 김서중 대표가 수행한다. 랜드공감 현 회장인 린투어 김남철 소장은 “꾸준히 신규 회원사를 영입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패러다임에 발 맞춰 각 회원사 간 융화와 협력을 통해 맡은 지역에서 1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랜드메신저는 내년 1월부터 JNA투어 서명원 대표가 회장, 에이스유럽 최기선 대표가 부회장, 아일랜드투어 고철환 대표가 총무, 넘버원투어 이은영 이사가 재무직을 맡아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랜드메신저 회장직을 수행하는 투어월드 김용신 대표는 5일 정기총회에서 “꾸준히 신규 회원사 모집을 이어나가 올해 1개 랜드사를 추가로 영입했다”며 “지난 9월에는 랜드 연합체 최초로 지방 설명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 의미 있는 한 해”라고 전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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