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멀펄르 혼탐 리조트(Merperle Hon Tam resort)가 겨울 시즌을 맞아 한국 시장에 고객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인다.

멀펄르 혼탐 리조트는 가족, 연인, 친구 등 투숙객 타입에 따라 상이한 객실 및 혜택을 제공하는 3가지 패키지를 준비했다. 공통적으로 2박 일정에 조식 2회, 런치 1회, 디너 1회 및 공항 픽업·센딩이 포함돼있다. 가족 여행객이라면 성인 2명, 어린이 2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어 패밀리 방갈로 객실의 ‘패밀리 이즈 더 원(Family is the one)’, 친구들과 함께라면 제트스키 액티비티가 포함된 ‘비롱 투게더(Belong Together)'를 이용할 수 있다. 두 패키지 모두 스파, F&B 1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연인들은 해변에서 디너 1회를 세팅해주는  ‘리멤버 웬(Remember when)' 패키지는 어떨까. 연인들을 위해 스파, 머드 배스, 로맨틱 기프트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가족, 친구 패키지 849만9,000동(약 42만원), 연인 패키지 949만9,000동(약 47만원)이며 부가세는 별도다. 올해 말까지 특별가를 제공한다. 

한편, 멀펄르 혼탐 리조트는 나트랑 공항에서 차로 40분 떨어진 혼탐섬에 위치해있으며, 방갈로 49개와 15개 빌라를 포함해 총 10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멀펄르 리조트&호텔 그룹 공식 홈페이지(www.merperle.vn)와 멀펄르 리조트&호텔 한국사무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