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브리핑] 둘 중 한명은 4박 이상 장기 투숙
[현장 브리핑] 둘 중 한명은 4박 이상 장기 투숙
  • 손고은 기자
  • 승인 2019.12.16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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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베즈 카를로스 무뇨스(Carlos Munoz) 디렉터
호텔베즈 카를로스 무뇨스(Carlos Munoz) 디렉터

호텔베즈는 전 세계 18만개 이상의 호텔과 계약을 맺고 6만개 이상의 제휴사에 판매하는 B2B 홀세일러다. 각 호텔의 객실당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석과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 호텔 외에도 2만4,000여 개의 교통 패스, 1만8,000여 개의 투어 등 다양한 여행 상품도 공급한다. 스페인 팔마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60개 도시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호텔베즈는 최근 전 세계 6만개 이상의 예약 데이터를 통해 평균 숙박 일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호텔베즈를 통한 숙소 예약자의 약 50%는 4박 이상, 그중 24%는 7박 이상 장기 투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B2B 호텔 홀세일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장기 투숙객 유치다. 또 예약자의 60% 이상은 해외 호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B2B 호텔 예약자들의 특징은 특히 더 일찍 예약하고 더 오래 머무르면서도 취소율은 낮다. 또 현지에서의 지출액도 높으며 재방문률 또한 높다. 이 같은 예약자들이 많아질수록 호텔에게는 수익 상승의 효과를 안겨준다. 장기 투숙자가 일찍 예약하고 상대적으로 취소할 확률도 적다는 건, 호텔 입장에서 안정적인 예약을 확보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많은 호텔들이 이 같은 장기 투숙객들을 눈여겨보고 장기 투숙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도 지원하는 이유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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