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문화촌에 연탄 1,200장

대한항공 판매 우수 대리점 카운터장 모임인 ‘수선화회’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2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판매 우수 대리점 카운터장 모임인 ‘수선화회’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2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판매 우수 대리점 카운터장 모임인 ‘수선화회’가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눴다. 수산화회는 (사)사랑의연탄에 연탄 약 7,900장을 지원하고 지난 10일 서대문구 문화촌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연탄 1,2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수선화회는 이전에도 일일 호프, 바자회 등을 개최해 불우 이웃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 봉사활동도 수선화회 회원들과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진행됐다. 


한편 수선화회는 1992년 4월 대한항공과 대리점 간 판매 증진 및 상호 이익을 위해 대한항공 판매 상위 50개 대리점의 카운터장 대상으로 결성된 모임이다. 현재는 80개 여행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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