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에 관광사업체에 관광진흥개발기금 3,5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전체 관광기금 융자지원액 5,450억원 중 상반기에 3,500억원(운영자금 1,440억원, 시설자금 2,060억원)을 융자한다고 밝히고, 관광사업체 600여개가 융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다.


운영자금은 신청 기간(1분기 1월13일까지, 2분기 3월16일~3월30일) 중에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업종별 관광협회, 시·도별 관광협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융자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대상업체를 선정해 통보한다. 시설자금은 융자취급은행에서 5월15일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접수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야 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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