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2020년이 시작됐지만 일본 인바운드는 여전히 오르락내리락하며 좀처럼 상승곡선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7일부터 1월13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6,956명이 한국을 찾는다. 지난주보다 2,000명 가까이 떨어지며 3주 연속 8,000명대 유치에는 실패했다. 그 외 지역에서도 큰 변화 없이 잠잠한 모습이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