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브리핑] 운치 있는 자연 속 온천 여행
[현장 브리핑] 운치 있는 자연 속 온천 여행
  • 이은지 기자
  • 승인 2020.01.06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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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현 해외사업팀 산토 유카 Santou Yuka 매니저
구마모토현 해외사업팀 산토 유카 Santou Yuka 매니저

일본 규슈 중앙에 위치한 구마모토에서는 웅대한 자연이 필쳐진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칼데라를 자랑하는 아소산과 약 120개의 섬이 바다에 떠 있는 아마쿠사 지역을 만날 수 있는데, 모두 국립공원으로 지정돼있다. 아소산 패러글라이딩, 아마쿠사 돌핀 워칭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구마모토 각지에는 맑고 풍부한 지하수가 솟아나는 다양한 온천이 자리 잡아 겨울에는 관광객들이 줄을 잇는다. 야마가, 타마나, 우치노마키, 유노코 등 자연 속에서 운치 있는 온천욕이 가능하다. 신선한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소고기, 새우, 과일 등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식재료가 가득하다. 독특한 향과 깔끔한 맛으로 숙취가 거의 없는 구마 소주도 인기다. 


구석구석 고대부터 근·현대를 아우르는 역사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일본 3대 성으로 꼽히는 400년 된 구마모토 성과국보로 지정된 1,200년이 넘은 아오이아소 신사가 대표적이다.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 100선에 꼽힐 정도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사키츠 마을에서는 일본의 오랜 천주교 문화를 만날 수 있다.  


구마모토현의 마스코트인 흑곰 캐릭터 쿠마몬은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하다. 다양한 쿠마몬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쿠마몬 스퀘어는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쇼핑몰이다. 구마모토를 방문하는 한국인은 매년 증가세를 보여 왔지만, 올해 양국 관계 악화로 항공편이 운휴되는 등 관광 교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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