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브리핑] 한국인들에게 인기 만점 트레킹
[현장 브리핑] 한국인들에게 인기 만점 트레킹
  • 곽서희 기자
  • 승인 2020.01.20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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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랜드 블라드 코즈두로비흐Vlad Kozdrovich 대표
트래블랜드 블라드 코즈두로비흐Vlad Kozdrovich 대표

키르기즈스탄은 액티비티의 천국이다. 그중에서도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는 트레킹이다. 키르기즈스탄은 국토의 반 이상이 3,000m가 넘는 고지로 이루어져있고 산맥들이 많이 형성돼 있다. 키르기즈스탄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는 별칭을 갖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포베다(Pobeda) 산은 7,000m 이상의 높이를 자랑하는 고산으로, 트레킹 및 등산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일 년 중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달은 5월부터 9월까지다. 


키르기즈스탄에는 아름다운 고지대 호수도 많다. 가장 유명한 호수는 668m의 깊이를 자랑하는 이스쿨 호수(Issyk Kul Lake)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깊은 호수다. 특히 이스쿨 호수 인근은 겨울에 강설량이 많아 훌륭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호수 주변 지역은 유목민들의 문화를 경험하기에도 좋다. 관광객들은 키르기즈스탄 유목민들의 이동식 전통 가옥인 ‘유르트’에서 숙박할 수 있다. 삶은 양고기와 밀가루로 만든 베쉬 바르막(beshbarmak)과 말젖 치즈 등 전통 음식도 체험 가능하다. 독수리 사냥꾼의 독수리 사냥 시연도 감상해보기를 권한다.  


이밖에도 키르기즈스탄의 제2의 도시 오시(Osh)에는 키르기즈족 뿐만 아니라 러시아인, 우즈벡족, 위구르족, 터키인과 고려인까지 다민족이 거주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곽서희 기자 seohe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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