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수련, 비건식사, 스팀사우나 등 다채로운 체험…2월12일, 4월1일 2회 걸쳐 진행

하나투어가 발리 요가 전문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요가 수련부터 비건식사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2월12일과4 월1일에 걸쳐 진행된다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발리 요가 전문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요가 수련부터 비건식사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2월12일과4 월1일에 걸쳐 진행된다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두 차례에 걸쳐 발리 요가 상품을 진행한다. 다양한 요가 강의부터 비건 레스토랑에서의 특별한 식사까지, 건강함으로 가득 채웠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내면을 수련한다는 의미의 ‘리트릿’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발리 요가 리트릿’ 상품은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에서 요가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붓 요가하우스에서 일출과 함께 자연을 감상하는 선라이즈 요가, 해질녘의 선셋 요가, 빈야사, 프라이빗 요가 등 다양한 형태의 강좌를 고루 체험한다. 마지막 날에는 요가 강사와 다른 수련자들과 함께 비건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즐긴다. 이밖에도 스파, 스팀사우나, 쿠킹클래스, 발리 남부투어 등의 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하나투어 혁신 조직 애자일팀의 관계자는 “한국 요가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나 아직 국내에는 이렇다 할 전문 요가 여행상품이 없는 상태”라며 “이번 상품은 요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다녀올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출발일자는 2월12일, 4월1일 단 2회다. 상품가는 4박5일 일정 기준 69만9,900원부터며, 항공권을 제외한 구성이므로 FIT도 일정 중 일부를 할애해 이용 가능하다. 


곽서희 기자 seohe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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