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자단 17일까지 모집…국내 여행지 취재하고 홍보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SNS를 통해 국내 여행지를 홍보할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를 2월17일까지 모집한다.


국내여행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고, 기자단의 각종 프로그램이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다. 올해 선발 규모는 총 40명이다. 트래블리더에게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 촬영과 기사 작성 교육, 지자체 주최 여행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인이 기획한대로 국내 관광지를 취재할 수 있는 소정의 취재비용과 취재시 활용할 수 있는 기자증, 명함 등도 지급한다. 

트래블리더는 2009년 처음 시작했으며, 2019년까지 82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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