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브리핑] 다빈치의 마지막 숨결을 느끼려면 ‘클로 뤼세’
[현장 브리핑] 다빈치의 마지막 숨결을 느끼려면 ‘클로 뤼세’
  • 이성균 기자
  • 승인 2020.02.03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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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 뤼세 가엘 이브람사 Gael Ibramsah 마케팅 디렉터
클로 뤼세 가엘 이브람사 Gael Ibramsah 마케팅 디렉터

파리에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루아르강 유역의 앙부아즈(Amboise)는 르네상스 시대의 프랑스 왕조와 귀족들의 삶을 볼 수 있는 지역이다. 또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 덕분에 좋은 품질의 포도로 만든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샤토 관광은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앙부아즈에는 앙부아즈성과 클로 뤼세가 있는데, 2곳이 인접해 있어 한 번에 모두 방문할 수 있다. 클로 뤼세는 루이 11세의 집사였던 에스티엔 르 루가 12세기에 초석을 쌓았으며 1471년에 완성된 공간이다. 붉은 벽돌과 백토암이 조화를 이뤄 고풍적인 느낌이 강하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생의 마지막 3년을 보낸 공간으로 유명하다. 성 내부에는 그의 이름을 딴 정원도 있는데, 루아르강 유역의 다양한 식물과 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 레스토랑도 빠트릴 수 없다. 중세 분위기가 가득한 레스토랑에서는 15세기 르네상스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성의 넓은 녹지에서 르네상스 뮤직 페스티벌, 나이트 쇼도 열린다.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년 5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가 됐다.


패키지여행 상품을 위해 그룹 가격 할인 혜택도 있다. 성인 15명 이상 방문 시 그룹 요금(성인 1인당 프로페셔널 그룹 11.5유로, 일반 그룹 13유로)이 적용되며, 20명당 1명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현장 구매 시 17유로인 것과 비교하면 꽤 유용하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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