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호텔&리조트 그룹
3월22일 신규 호텔 오픈
기요미즈 사원 도보 8분
프린스호텔이 학교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한다. 3월22일 초등학교 건물을 개조한 ‘더 호텔 세이류 교토 기요미즈(The Hotel Seiryu Kyoto Kiyomizu)를 오픈한다.
예전 기요미즈 초등학교 부지를 재활용한 이 호텔은 히가시야마 지역을 보호하는 신성 수호자 세이류의 이름을 본따 만들어졌다. 4층 규모의 학교 건물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원과 옥상, 교실을 개조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총 48개의 객실은 물론 레스토랑, 게스트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호텔 로비는 숙박객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구성했으며, 도서관을 개조한 레스토랑에서는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신선한 식사를 제공한다. 교토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기요미즈 사원으로부터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한편, 프린스호텔&리조트 그룹은 일본 각지에 약 40여개의 호텔과 함께 스키, 골프 리조트 등 70개 이상의 레저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