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국인 수가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올해 최저점을 기록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2월11일부터 2월17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중국에서 42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내일관광 관계자는 “당분간 중국 단체 관광객 예약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남아 지역도 177명으로 전주대비 소폭 하락했다. 반면 일본에서는 1만3,156명이 한국을 찾으면서 3주 연속 1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곽서희 기자 seohee@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