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허브 노리는 부다페스트 … 5월 대한항공 주3회 취항
동유럽 허브 노리는 부다페스트 … 5월 대한항공 주3회 취항
  • 이성균 기자
  • 승인 2020.02.10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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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일~10월17일, 218석의 A330-200 투입
LOT폴란드항공은 5월부터 1회 증편해 주4회
대한항공이 5월23일부터 10월17일까지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을 주3회(화·목·토요일) 운항할 계획이다. 총 218석의 A330-200을 투입하며, 현재 웹사이트 등 자체 채널에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작년부터 최초로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을 운항한 LOT폴란드항공은 다가오는 5월부터 주1회 증편해 주4회(월·수·목·토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사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한항공이 5월23일부터 10월17일까지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을 주3회(화·목·토요일) 운항할 계획이다. 총 218석의 A330-200을 투입하며, 현재 웹사이트 등 자체 채널에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작년부터 최초로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을 운항한 LOT폴란드항공은 다가오는 5월부터 주1회 증편해 주4회(월·수·목·토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사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대한항공(KE)을 등에 엎고 올해도 주요 동유럽 여행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5월23일부터 10월17일까지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을 주3회(화·목·토요일) 운항할 계획이며, 해당 노선에 총 218석(프레스티지 30석)의 A333-200을 투입한다. 지난달 30일부터 항공권 판매도 시작했으며, 대한항공 웹사이트 등 자체 채널에서는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가격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109만4,400원부터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FIT뿐만 아니라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등 3~4개국 동유럽 패키지여행 시장도 한층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A여행사 관계자는 “국적 항공사에 대한 선호도가 40~60대에서 특히 높기 때문에 대한항공의 신규 취항은 무게감이 다르다”며 “보다 다양해진 항공 스케줄로 동유럽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돼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여행사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등이 일찌감치 대한항공 직항 노선을 활용한 동유럽 3개국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게다가 부다페스트+근교 도시를 활용한 신규 상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다만 변수는 1월 말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여부다. B여행사 관계자는 “바이러스가 중국,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 패키지 수요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초반 흥행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9월23일부터 최초로 인천-부다페스트 직항 노선을 운영한 LOT폴란드항공(LO)도 힘을 보탠다. LOT폴란드항공은 올해 5월부터 부다페스트 노선을 1회 증편한 주4회(월·수·목·토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LOT폴란드항공 관계자는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은 바르샤바 대비 가격대를 낮춰서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9월23일부터 12월31일까지 LOT폴란드항공의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은 여객 1만7,370명, 탑승률 약 80.15%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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