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박, 방콕 가족여행 4가지 테마 소개 … 4세 미만 유아도 참여가능 활동 다양

NHN여행박사가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방콕여행 테마 4가지를 소개했다. 마사지도 더 이상 어른들만의 즐길 거리가 아니다 ⓒNHN여행박사
NHN여행박사가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방콕여행 테마 4가지를 소개했다. 마사지도 더 이상 어른들만의 즐길 거리가 아니다 ⓒNHN여행박사

NHN여행박사가 아이와 함께하는 방콕여행 테마를 소개했다. ▲마사지 ▲키즈카페 ▲워터파크 ▲체험활동 총 4가지 테마를 선보인다. 


마사지를 받고 싶은데 아이가 있어 망설였다면 방콕에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 프론짓역과 나나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바와 스파는 어린이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15세를 대상으로 오일 케어 테라피가 마련돼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5~12세 어린이는 오아시스 스파에서 키즈 트리트먼트를 체험할 수 있다. 


무더운 날씨로 야외활동이 힘든 낮에는 키즈카페를 방문해보자.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키자니아에서는 은행원, 자동차 정비사, 수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볼 수 있다. 이밖에도 방콕에는 게이트웨이몰의 키주나와 하버랜드, 2~3세 유아에게 안성맞춤인 마리고라운드, 실내 놀이터 펀아리움 등 다양한 키즈카페가 영업 중이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테마로 한 워터파크도 인기다. 방콕 센트럴플라자 방나에는 뽀로로 마을을 재현한 뽀로로 아쿠아파크가 있다. 파타야에는 만화 채널인 카툰 네트워크를 테마로 한 카툰 네트워크 아마존이 있어 물놀이와 함께 캐릭터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체험활동도 다채롭다. 어 리틀 썸띵에서는 3세부터 참여 가능한 키즈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살롬 타이 쿠킹 스쿨은 보호자를 동반한 만 6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콕 외곽의 사파리 월드에서는 기린 먹이주기 체험이, 시암파라곤에 있는 아쿠아리움 씨 라이프 오션월드에서는 물고기 만지기 체험이 가능하다. 


곽서희 기자 seohe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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