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 후안이펙트 한국 홍보대사로 솔비 위촉

세부퍼시픽이 지속가능한 관광 캠페인 후안이펙트의 한국 홍보대사로 솔비를 위촉했다. 솔비는 보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 ⓒ세부퍼시픽
세부퍼시픽이 지속가능한 관광 캠페인 후안이펙트의 한국 홍보대사로 솔비를 위촉했다. 솔비는 보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 ⓒ세부퍼시픽

세부퍼시픽(5J)이 후안이펙트 캠페인을 홍보할 새로운 얼굴을 소개했다. 가수 솔비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6일 한국을 대표해 필리핀 보홀에 초청돼 캠페인의 취지를 적극 알렸다. 


평범한 사람의 습관도 환경, 문화 보존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의 후안이펙트는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세부퍼시픽의 지속가능한 관광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주목적은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과 문화를 보존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필리핀관광부와 함께 주최하고 있으며, 필리핀 환경자원부와 필리핀 내무부가 지원한다. 


지난 6일 솔비는 필리핀 보홀에서 캐나다 출신의 여행영상 제작자 크리스티안 르블랑, 호주계 필리핀 배우이자 작가인 자스민 커티스 스미스 등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캠페인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쳤다. 참여자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보홀의 아름다운 자연 및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나아가 여행자들에게 책임 있는 여행을 독려했다.


곽서희 기자 seohe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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