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코코 보두히티 리조트, 3월15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몰디브 최초로 선보여
몰디브에서 이색적인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코코 보두 히티 리조트(Coco Bodu Hithi Resort)가 3월 몰디브 최초 플로팅 요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월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코코 보두 히티 리조트의 ‘오션 스윗 라이프’ 프로그램에서는 바다에서 진행되는 플로팅 요가수업은 물론 스탠드업 패들링 및 요가 정기 수업을 즐길 수 있다. 스탠드업 패들(Stand up paddle) 요가라고도 알려져 있는 플로팅 요가는 수면 위에 떠서 요가 동작을 수행하는 액티비티다.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마음의 안정과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어 국내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패들 보트를 이용해 몰디브 섬의 투명한 라군을 바라보며 수업이 진행되고, 레크리에이션 클래스와 플로팅 요가 클래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코코 보두 히티 리조트 사파 샤비어(Shafa Shabeer) 마케팅 총 책임자는 “플로팅 요가 전문 기관인 아쿠아 X 아카데미와 협력해 몰디브 최초의 플로팅 요가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몰디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코 보두 히티 리조트는 벨라나국제공항에서 스피드 보트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다. 아일랜드 빌라, 워터 빌라 등 4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6개의 레스토랑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