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 신규 회원사 모집
여행사 등 305개사 활동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활동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Seoul MICE Alliance) 신규회원사를 모집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인 SMA는 현재 컨벤션센터·호텔·국제회의기획자·여행사·유니크베뉴 등 10개 분야 305개사가 가입돼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MICE 전문전시회 및 설명회 공동 참가,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서울 답사 추진, 해외 미디어 초청 팸투어 및 매체 공동광고 게재, 온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등 서울 MICE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SMA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SMA 회원사와 공동으로 연간 254회의 공동유치 활동을 벌였고, 약 50건의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또 MICE 참가자가 공식행사 이외의 자유시간에 누릴 수 있는 서울 혜택 프로그램(PLUS SEOUL PREMIUMS)에 SMA 회원사가 참가했고, 하반기에 약 2,000명이 이용하며 SMA 회원사의 매출에 기여했다고 서울관광재단은 평가했다.


서울관광재단은 2020년 SMA 신규회원사 모집을 시작으로 회원사 간 네트워킹 강화 및 비즈니스 창출 기회 확대에 나서 서울 MICE 산업의 균형적인 육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