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남아 인바운드가 휘청이는 가운데 일본만 굳건한 모양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2월25일부터 3월2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9,887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주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1만명에 근접하며 인바운드 시장을 지키고 있다. 반면 동남아와 중국에서는 각각 59명, 28명을 기록해 코로나19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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