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노랑풍선 테마사업팀 안설화 과장·박시형 대리 “크루즈·트레킹 여행도 가볍게… 가격·수준 차등화로 상품 다변화”
[초대석] 노랑풍선 테마사업팀 안설화 과장·박시형 대리 “크루즈·트레킹 여행도 가볍게… 가격·수준 차등화로 상품 다변화”
  • 이성균 기자
  • 승인 2020.02.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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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테마사업팀 신설, 각 부분 전문가 영입
크루즈 장거리 공략, 트레킹 ‘온니 노랑’ 차별화

노랑풍선이 테마여행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 테마사업팀을 신설하고 크루즈 선사와 전문 여행사 등에서 전문가를 영입했다. 노랑풍선의 브랜드 슬로건 ‘여행을 가볍게'와 일맥상통하게 크루즈와 트레킹 여행의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다. 테마사업팀 크루즈 담당 안설화 과장<사진 왼쪽>과 트레킹 담당 박시형 대리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편집자주>

노랑풍선 테마사업팀이 크루즈와 트레킹 대중화에 앞장선다. 가격별, 수준별 다양한 상품을 기획할 계획이다. 특히 노랑풍선만이 제공하는 트레킹 상품 ‘온니 노랑’과 트레킹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하는 ‘산악회’, 크루즈의 ‘플라이앤크루즈’를 주목할 만하다. 왼쪽부터 테마사업팀 안설화 과장, 박시형 대리
노랑풍선 테마사업팀이 크루즈와 트레킹 대중화에 앞장선다. 가격별, 수준별 다양한 상품을 기획할 계획이다. 특히 노랑풍선만이 제공하는 트레킹 상품 ‘온니 노랑’과 트레킹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하는 ‘산악회’, 크루즈의 ‘플라이앤크루즈’를 주목할 만하다. 왼쪽부터 테마사업팀 안설화 과장, 박시형 대리

-테마사업팀 신설 배경은


안설화 고객에게 확실한 만족을 제공하는 특화 상품이 점점 더 요구되고 있다. 노랑풍선도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여행을 선보이며 변화를 시도했다. 그 일환으로 테마사업팀도 작년 말 신설됐으며, 크루즈와 트레킹으로 구성돼 있다. 크루즈 상품은 이미 판매하고 있었지만 테마여행 부분에서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전문 여행사와 크루즈 선사에서 근무하던 전문가들을 작년에 영입했고, 지난해 12월 트레킹 상품을 론칭했다. 현재 크루즈 3명, 트레킹 2명으로 이뤄져 있고,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상품 확대 및 모객에 힘쓰고 있다.


-크루즈와 트레킹에서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가치가 있는가


안 노랑풍선의 브랜드 슬로건 ‘여행을 가볍게’와 궤를 같이한다. 크루즈만 해도 여전히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중장년층만이 갈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지만 크루즈 이용 연령층도 점차 어려지고 있다. 크루즈와 관련된 리서치를 보면 X세대뿐만 아니라 Z세대의 크루즈 탑승도 매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랑풍선도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그중에서도 플라이앤크루즈 카테고리를 강화했는데, 상품 가격도 합리적이고 자유여행이 가능해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싱가포르 크루즈 7일의 경우 항공 및 크루즈를 포함해 169만원부터다. 이밖에도 동남아, 하와이, 서부카리브해 상품 등이 준비돼 있다.


-집중하는 지역과 상품은 무엇인가


박시형 트레킹은 뚜르드몽블랑이 대표적이다. 2016~2019년 현지에서 상주 직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좋은 코스를 소개하고 훌륭한 가이드를 섭외할 수 있다. 트레킹 여행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이기도 하다. 또 ‘온니 노랑’ 카테고리를 통해 특별한 목적지를 소개할 것이다. 한국 시장에 생소한 국가들이 많은데,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키프로스, 핀란드 라플랜드, 스웨덴 쿵스레덴, 포르투갈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현지에 직접 방문해 검증을 거친 상품들이며, 문의도 적잖게 들어오고 있다.


안 유럽, 미주, 알래스카, 카리브해 등 장거리에 집중하고, 호주, 뉴질랜드 등 크루즈 여행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곳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호주, 뉴질랜드 크루즈 여행은 한국에서 생소하지만 두 국가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여행 방법이다. 뉴질랜드 남섬의 피오르드랜드의 경치를 온전히 즐기는 데 최적이다. 또 정말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럭셔리 상품도 준비했는데, 현재 이탈리아+그리스섬 일주와 캘리포니아 골프 크루즈가 대표적이다.


-코로나19로 모든 여행상품이 타격을 받고 있다


박 위생 및 안전에 관한 직원 교육이 별도로 이뤄지고 있으며, 인솔자가 필수로 동행하고 있다. 트레킹은 다른 상품과 달리 니즈가 명확한 고객들이 많아 취소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많이 없다. 고객들이 오히려 먼저 전화해 일정 변경만 문의하거나 기존 예약대로 진행하기도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박 우선 노랑풍선에서 트레킹 상품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걸 알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노랑풍선을 통해 트레킹 커뮤니티도 형성할 것이다. 현재 노랑풍선 산악회 1기를 모집하고 있는데, 우대할인, 비자 발급 비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다가 산악회 신청 시 작성하는 프로필을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 상품을 추천해주거나 수준별로 그룹을 짜서 여행을 제안할 계획이다. 모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기대된다.


안 크루즈도 마찬가지로 인지도를 높이는 게 최우선이다. 이어서 크루즈 전문 상담 인력 강화, 대리점 교육, 선사와 함께 고객 대상 크루즈 여행 세미나 등을 생각하고 있다. 크루즈와 접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여럿 있다. 콘서트, 팬미팅 등은 물론 더 차별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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