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직접 만들어 현장에 전달
손 소독제 800여개 인천공항 등 비치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대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손소독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스타항공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대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손소독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ZE)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내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2월21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손 소독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문화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이스타항공 임직원 20여명은 공병과 소독용 에탄올 등을 활용해 고객 접점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공항 지점 직원들에게 전달할 손 소독제를 직접 만들었다. 이 손 소독제는 2월26일 오전 각 공항 지점으로 전달됐다.


이스타항공은 또 감염병 확산 및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800여개를 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 5개 국내 공항 및 해외 공항 이스타항공 체크인카운터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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