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최대 2좌석 추가 구매 가능
보라카이 24시간 픽업·센딩 서비스

팬퍼시픽항공이 기내 옆좌석 구매 서비스와 보라카이 픽업·센딩 서비스를 2월25일부터 실시했다 ⓒ팬퍼시픽항공
팬퍼시픽항공이 기내 옆좌석 구매 서비스와 보라카이 픽업·센딩 서비스를 2월25일부터 실시했다 ⓒ팬퍼시픽항공

팬퍼시픽항공(8Y)이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비행 편의를 높인다. 기내 옆좌석 구매 서비스와 보라카이 픽업·센딩 서비스를 2월25일부터 실시했다. 


기내 옆좌석 구매서비스를 통해 승객들은 보다 넓고 쾌적하게 비행할 수 있게 됐다. 1인당 최대 2좌석까지 추가로 구매가 가능해 3열 구조의 경우 승객 혼자 한 개의 열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용 요금은 1좌석 5만원, 2좌석 7만5,000원으로 출발 당일 인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한국발 필리핀 노선에 한해서만 적용되며 필리핀 출발 한국행 항공편은 서비스 적용이 불가하다. 


보라카이에서 리조트까지 픽업 서비스는 24시간 제공하며, 리조트에서 공항까지 센딩 서비스는 오후 12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왕복 기준 성인 2만9,000원, 어린이 2만4,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팬퍼시픽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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