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기주총서 ‘유지’ 결정

자유투어가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자유투어는 신규 사내이사로 ▲(주)모두투어 이상구 이사 ▲(주)모두투어 염경수 이사 ▲(주)자유투어 우준상 이사 선임을 안건으로 지난 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었으나 부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불안정한 경영 위기 속에서 신규 임원진을 선임하는 것보다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쪽이 보다 안정적일 것이라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기존 사내외 이사진을 중임하기로 결정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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