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긴급자금은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2년간 무이자로 지원되며, 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6개월 거치 후 18개월간 원금을 균등 상환하면 된다. 직전월 기준으로 매출액 감소가 입증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전국 여행업은 심사 시 우대된다. 4월1일부터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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