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인천-댈러스 포트워스 7월7일 재개
아메리칸항공(AA)이 코로나19로 고객 수요가 대폭 감소해 하계 시즌 운항 노선을 일부 조정했다. 인천-댈러스 포트워스 노선의 경우 7월7일부터 다시 운항할 계획이다. 
 

EK  스카이카고 화물 수송 강화
에미레이트항공(EK)이 자사 화물 항공사 스카이카고의 글로벌 시장 연결 및 화물 수송 강화에 나섰다. 총 11대의 화물기를 보유한 스카이카고는 의약품, 의료장비, 식료품 등 최근 증가하는 화물 운송 수요를 소화히기 위해 증편 및 특별 전세 항공편을 투입했다. 또 여객기의 하단 화물칸을 활용해 편당 약 40톤 이상의 화물을 추가로 소화하고 있다. 한국 노선의 경우 주3회 운항 중이다. 
 

QR  4월6일 기준 취항지 안내
카타르항공(QR)이 4월6일 기준 인천 출발편 기준 취항지를 안내했다. 카타르를 경유해 파리, 프라하, 암스테르담, 부다페스트, 코펜하겐, 빈, 오슬로 등을 비롯해 70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MH  재택근무 4월17일까지 연장
말레이시아항공(MH) 한국지사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재택근무도 4월17일까지 진행한다. 재택 근무 기간 중 모든 문의사항은 이메일로 가능하다.
 

DL  새로운 청결 기준 ‘델타 클린’ 마련
델타항공(DL)이 기존보다 한 단계 더 강화된 청결 기준 델타 클린을 마련했다. 4월1일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전 항공기 내 분사식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모든 비행 전 간이 테이블, 팔걸이 등 접촉면에 대한 방역 조치도 진행하고 있다. 또 델타 클린 기준의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 담당자 및 기내 책임자에게 추가 청소작업 지시 권한 부여로 수시로 검사를 진행하고, 문제 발생 시 즉시 해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에어프레미아  본사 마곡동 이전
에어프레미아가 4월6일 발산역 대방건설 빌딩(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48)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본사에는 종합통제센터, 비행자료 분석시스템, 비행훈련장치, 안전보안실 등이 갖춰진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2월 항공운항증명(AOC)을 신청한 상황이며, 7월 1호기 B787-9를 들여와 하반기 동남아 국가에 첫 취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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