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홍보단·인재뱅크로 나눠 운영…MICE 경험 우대

서울관광재단이 MICE 글로벌전문가 300명을 모집한다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MICE 글로벌전문가 300명을 모집한다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글로벌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관광재단은 5월1일까지 MICE 글로벌전문가 300명을 모집해 서울 MICE 공식행사를 지원하는 운영요원인 ‘서울 MICE 서포터즈’, 서울 MICE 산업을 홍보하는 ‘서울 MICE 홍보단’, 서울 MICE 업계에 취업을 준비하는 ‘서울 MICE 인재뱅크’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서울 MICE 산업에 관심이 있고, 공식행사 참여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MICE 관련 활동 경험이 있을 경우 우대한다. 홍보단은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고 SNS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경우, 인재뱅크는 MICE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우대한다.


선발된 MICE 글로벌전문가는 11월 말까지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며,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와 전시회 현장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서포터즈 활동 시 서울시 생활임금에 따라 1일 8시간 기준 8만4,200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지원서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2020MICE.GS@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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