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관광
ⓒ프랑크푸르트관광청

프랑크푸르트관광청이 AR과 영상을 활용해 올드타운의 멋을 뽐냈다. 프랑크푸르트 올드타운은 재작년 말 15개의 건물을 재건하고, 20개의 신규 건축물을 통해 새단장을 마쳤다.


코로나19로 유럽 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프랑크푸르트관광청 또한 디지털 마케팅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관광청은 최근 ‘프랑크푸르트 디지털 이니셔티브(#DreamNowTravelLater)’를 론칭한 이후,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그중에서도 프랑크푸르트 올드타운 AR 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엽서만 있으면 손쉽게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프리드리히 스톨츠 분수가 있는 흐너마르크트(Huhnermarkt), 정육사 길드 하우스인 로테스 하우스(Rotes Haus), 고고학박물관(Kaiserpfalz franconofurd) 등의 주요 명소를 여행할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관광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맞닥뜨리게 됐지만 이번 마케팅을 통해 프랑크푸르트의 다양한 건축 및 예술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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