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명 YP101 등으로 표시 … 쓰리코드는 APZ로 배정 받아

에어프레미아의 투 코드가 YP로 정해졌다. 향후 YP101 등의 항공편명으로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 첫 취항을 앞두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의 투 코드가 YP로 정해졌다. 향후 YP101 등의 항공편명으로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 첫 취항을 앞두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투코드(2 Letter Code)를 배정받았다. 에어프레미아의 투코드는 YP다. 


YP에는 ‘Yes Premia’, ‘Your Premian’, ‘Young Premian’ 등의 의미가 담겨있다. 향후 에어프레미아의 항공편명은 YP101, TP102 등으로 표기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배정하는 쓰리코드(3 Letter Code)는 APZ로 결정됐다. APZ에는 처음부터 끝까지(A to Z)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 담겼다고 에어프레미아는 의미를 부여했다. 투코드는 승객들의 항공권 및 탑승 안내판에 표시되고, 국가별 운항 관련 서류 등에는 쓰리코드가 쓰인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2월 국토교통부에 항공운항증명(AOC)을 신청해 현재 수검을 받고 있다. 하반기 동남아시아에 첫 취항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미국 LA와 실리콘밸리 등에 운항할 예정이다.


곽서희 기자 seohe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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