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ICE협회

한국MICE협회 제9대 신임회장으로 킴스여행사 김춘추 대표<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4월17일 공식 취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협회장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기극복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으며, MICE업이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고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성심을 다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3년 4월까지 3년이다. 한편 6년 동안 협회를 이끈 전임 김응수 회장(프리미엄패스 대표, 세 번째)은 이날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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