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선우 이웅진 대표 “여행업 진출은 16년 숙원, 전에 없는 여행 보여줄 것”
[초대석] 선우 이웅진 대표 “여행업 진출은 16년 숙원, 전에 없는 여행 보여줄 것”
  • 이성균 기자
  • 승인 2020.05.11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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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데이팅·여행 정보 등 전 분야 서비스 계획
전 직원 재택근무 선우 따라 여행사도 출근 제로

1세대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여행업에 도전장을 냈다. 전통적인 허니문 여행사, 여행 정보 및 데이팅 두 가지 서비스를 앞세워 여행업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선우 이웅진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편집자주>

선우 이웅진 대표는 “투어닷컴과 허니닷케이알 브랜드를 16년 전부터 보유하며 여행업 진출에 대한 갈망이 컸다”며 “전통적인 여행사와 OTA의 역할을 아우르며 여행의 모든 것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선우 이웅진 대표는 “투어닷컴과 허니닷케이알 브랜드를 16년 전부터 보유하며 여행업 진출에 대한 갈망이 컸다”며 “전통적인 여행사와 OTA의 역할을 아우르며 여행의 모든 것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여행사 준비는 잘 되고 있는가.

당초 계획은 허니문 전문 여행사를 인수해 여행업에 진출하려고 했다. 유명 여행사를 포함해 10개 업체 이상과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과거 사업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아 인수에 대한 뚜렷한 장점을 찾지 못했고, 여행사를 직접 준비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현재 여행사 실무를 담당할 인력을 구성하고 있다. 여행업 전문가들의 합류를 바라면서 적임자를 물색 중이다. 또 기존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커플매니저 업무에 여행 서비스를 추가한다. 여행사 근무 경험자로만 커플매니저를 한정시켜 다방면의 전문가로 양성할 것이다. 


-계획하고 있는 서비스는.

허니닷케이알(Honey.kr)과 투어닷컴(Tour.com) 두 개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여행의 모든 것을 소개할 계획이다. 허니닷케이알은 전통적인 허니문 여행사로 국내 고객이 주요 타깃이며, 투어닷컴은 여행 정보 및 여행과 데이팅을 결합한 글로벌 서비스다. 허니닷케이알은 FIT에 특화된 상품을 제공하는 쪽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SNS를 적극 활용할 것이다. 투어닷컴의 경우 각국이 보유한 여행 코스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관광 서비스가 집약된 공간이다. 관광청을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채울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또 영어와 중국어 페이지도 마련해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겠다. 투어닷컴의 첫 핵심 목적지로 북한을 눈여겨봐 북한 관광사업 관련해 UN에 질의서를 보냈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두 개 서비스의 론칭 시기는 이르면 6월, 늦어도 7~8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우는 전 직원 재택근무다.

여행사도 그렇게 운영할 것이다. 5년 전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했고, 직원들도 이제 적응한 단계다. 게다가 선우의 모든 인프라를 온라인 시스템화했고, 이를 여행사에도 적용할 거라 어려움 없이 재택근무가 정착될 것이다. 재택근무의 업무 효율성은 결국 상호 신뢰에 기반을 둔다. 따라서 인력 충원 시 초기 검증에 많은 힘을 쏟는 편이다. 30년 가까이 사업을 하면서 외형을 키우기 위해 인력을 늘리기보다 수는 적지만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직원을 찾는 게 낫다는 판단이 섰다. 기존 여행사 경영과 다른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투어닷컴과 허니닷케이알을 16년 전부터 보유하며 여행업 진출에 대한 갈망이 컸다. 이제야 선우의 온라인 시스템화가 완료되며 여행업에 발을 들이려고 한다. 구상해놓은 계획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외국 관광청을 비롯한 여행업계 및 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며 선우도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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