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경쟁력 강화 MOU 체결…교육·콘텐츠·자문 등 협력

KATA 오창희 회장(왼쪽)이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TA
KATA 오창희 회장(왼쪽)이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TA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지난 7일 ‘여행업 경쟁력 강화 및 국가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한 여행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사업 발굴 및 연구조사 ▲여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여행업 컨설팅·자문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여행업계 휴·재직자 대상 직군별 직무 전문성 교육, 소규모 여행사 정상화 지원을 위한 계층별 역량 강화 교육, 위기극복을 위한 맞춤형 조직 활성화 교육 등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여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가 포스트 코로나19 시장변화에 대비하고, 여행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