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5월12일 2020년 상반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아시아나항공 출신의 김이배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6월1일 공식 취임하는 김이배 대표는 아시아나항공에서 경영관리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2017년 전무 자리까지 올랐다. 애경그룹은 항공전문가 김 대표를 필두로 제주항공의 위기극복과 미래 도약을 위한 토대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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