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10대 회장으로 이현자<사진> 전 부회장이 취임했다. 이현자 신임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총 65표 중 45표를 얻어 이성윤 후보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5월18일부터 공식 집무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이 회장을 필두로 관광통역안내사 특수고용직 지정, 협회 재정 자립,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에 힘쓸 계획이다. 이 회장은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모든 현안을 대화를 통해 결정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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