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융프라우요흐·휘르스트·멘리헨 등 연결 … 쉬니케 플라테 구간 7월 오픈 예정

융프라우 철도가 지난 6일부터 3개월 간의 휴지기를 끝내고 재개했다 ⓒ융프라우 철도
융프라우 철도가 지난 6일부터 3개월 간의 휴지기를 끝내고 재개했다 ⓒ융프라우 철도

스위스 융프라우 철도가 지난 6일부로 운항을 재개했다. 스위스 알프스 지역이 코로나19 안정세를 회복함에 따라 지난 3개월 간의 휴지기를 끝내고 열차 운행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열차역인 융프라우요흐행 열차와 함께 휘르스트, 멘리헨, 하더 쿨룸 등을 잇는 열차와 곤돌라가 6일부터 운행에 돌입했다. 쉬니케 플라테를 오르는 구간은 7월1일 오픈할 예정이다. 융프라우 철도는 승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비대면 발권 등 안전 수칙을 강화한 후 운행을 재개했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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