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11대 사업’으로 인바운드 유치
뉴노멀 시대 ‘11대 사업’으로 인바운드 유치
  • 이은지 기자
  • 승인 2020.06.24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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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인바운드 마케팅 전략 발표
디지털·언택트·방역·Z세대 등 4대 키워드

한국관광공사가 뉴노멀 시대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다. 지난 4일 국제관광교류재개에 대비하기 위한 ‘뉴노멀 시대 K-관광 추진단’을 발족하고, 한국관광 인바운드 마케팅을 선도하기 위한 4대 키워드, 11대 사업을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 캠페인 ▲언택트 마케팅 ▲K-방역 선도 ▲Z세대 타깃 마케팅 4대 키워드를 통해 인바운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에서 디지털 기반 캠페인을 통해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비대면 환경에 맞게 마케팅 방식을 전환한다. 동시에 우수한 방역 시스템을 이용해 국제관광 교류를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온라인 트렌드에 발맞춰 Z세대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에서는 특히 디지털 기반 마케팅 혁신에 중점을 뒀다. 먼저 디지털 캠페인 마케팅 분야에서는 ‘로컬이 소개하는 진짜 한국여행’이라는 주제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전국 구석구석의 숨은 명소를 홍보한다. 올해 9월에는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해 언택트 마케팅을 펼친다. 원격회의·홀로그램 등 관광과 IT를 접목해 국내외 관광업계를 온라인으로 잇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역 우수 국가를 대상으로 트래블 버블을 구축하고, OTA·항공사 공동 한국 관광상품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Z세대가 소비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온라인 게임, 소셜 플랫폼 등을 활용한 Z세대 타깃 마케팅 사업도 마련했다. 방한관광 잠재 소비자인 Z세대를 빠르게 주요 고객층으로 유입시킨다는 전략이다. 


한국관광공사 황승현 국제관광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방한관광 마케팅이 어려워진 시기가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획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11대 대책사업을 통해 새로운 인바운드 관광 마케팅을 선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사태 종료 후 회복될 글로벌 관광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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