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장교 대상 무료 가족여행 주최
총 47명 참가, 제주서 다양한 체험

GKL사회공헌재단이 ‘덕분에 꿈희망여행’을 통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한 의료진에게 여행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GKL사회공헌재단
GKL사회공헌재단이 ‘덕분에 꿈희망여행’을 통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한 의료진에게 여행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GKL사회공헌재단

GKL사회공헌재단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한 의료진에게 여행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KL사회공헌재단과 그랜드코리아레저는 대구에서 코로나19 의료봉사를 펼친 신임 국군 간호장교와 가족들을 제주로 초청해 7월6일부터 8일까지 ‘덕분에 꿈희망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GKL사회공헌재단이 운영하는 가족여행 지원 프로그램인 ‘꿈희망여행’의 일환으로, 신임 간호장교 13명과 동반가족 34명 등 총 4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신풍리 어망아방마을과 표선면 가시리마을을 방문해 고망낚시(구멍에 숨어있는 고기를 잡는 낚시), 조랑말 타기, 말똥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참가자와 주민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지 사전 방역, 방문지 손 소독제 비치, 참가자의 마스크 착용 및 하루 2번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GKL사회공헌재단의 김용삼 이사장은 “간호장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공기업 출연재단으로써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차 ‘덕분에 꿈희망여행’은 7월13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11월9일과 16일에도 두 차례 더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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