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공동사업에 지원대상 선정…공유오피스도 확장

한국여행업협동조합 트래블쿱이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트래블쿱은 지난 7월에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에 정부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트래블쿱에 따르면 트래블쿱은 해당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3년 간 최대 15억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차년도 선정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8월 말부터는 전국 지역거점 본부의 역할을 담당할 조합원 선정을 위해 전국 5대 광역시 및 제주도에 순회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 공유오피스도 확장 오픈했다. 현재 인사동 소재의 공유오피스에 사무실 하나를 추가 인수했으며, 다양한 크기의 사무실도 추가로 약정해 관광업체의 구조조정에 대비하고 있다. 이밖에 트래블쿱은 사전에 수요를 미리 파악해 그에 맞는 규모의 사무실을 구성하는 맞춤형 사무실의 입주 희망사도 모집 중이다.  


곽서희 기자 seohee@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