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본사 이전하지만, 여행 부문에는 변화 없어

롯데관광이 9월 중 본사를 제주로 이전한다. 사진은 준공을 앞둔 롯데관광개발의 제주드림타워 조감도 /롯데관광 홈페이지 캡쳐
롯데관광이 9월 중 본사를 제주로 이전한다. 사진은 준공을 앞둔 롯데관광개발의 제주드림타워 조감도 ⓒ롯데관광 홈페이지 캡쳐

롯데관광이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다. 본사 주소지만 변경하고, 여행사업부는 변동 없이 광화문에서 근무를 이어나간다. 


롯데관광은 오는 9월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본사 소재지를 광화문에서 제주로 변경한 후 법원의 등기 이전 등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본사 주소지만 옮기는 것일 뿐 여행사업부는 변동 없이 기존 광화문 건물에서 근무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드림타워는 별개의 사업부”라며 “여행사업부의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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