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
마리아나관광청

마리아나관광청이 주요 관광지를 재단장한다. 7월 한 달 간 개조 및 수리가 필요한 사이판 내 인기 관광지 12개를 선정하고 보수 작업에 착수했다.

마리아나관광청 프리실라 M. 이아코포(Pricilla M. Iakopo) 청장은 “더욱 안전하고 볼거리 가득한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명소들을 재단장해 향후 여행이 안전해 질 때 한국 여행객들을 환영할 준비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이번 재단장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 위령 평화탑, 포비든 아일랜드 전망대, 다이빙 명소 그로토, 자살 절벽 등이 복원될 예정이다. 한편 미보건당국은 8월18일 북마리아나제도 여행경보를 레벨2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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