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국제소음제어공학 학술대회 개최… 1,000여명 참가

서울관광재단이 지원한 ‘2020 국제 소음제어공학 학술대회’가 8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지원한 ‘2020 국제 소음제어공학 학술대회’가 8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제회의 개최를 안전하게 이끌었다. 
서울관광재단은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함께 8월23일부터 4일간 ‘2020 국제 소음제어공항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존 오프라인 행사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했으며, 방역지침에 따라 필수 오프라인 현장 참가자도 30인 이내로 축소했다. 서울시는 온라인 행사 지원을 위해 시스템 구축비 및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고, 행사장 방역 서비스와 위생용품을 제공했다. 특히 서울 온라인 홍보부스가 돋보였다. 서울 관광 및 MICE 인프라 안내, 한글 문화체험 이벤트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외국인 참가자에게 서울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MICE마케팅팀장은 “뉴노멀 혁신 MICE 지원책을 통해 업계와 함께 서울형 안심 MICE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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