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제주 가상출국여행 얼리버드 프로모션’ 상품을 진행했다. 이번 상품은 타이거에어, 타이완 중대형여행사 이지플라이(ezfly)와 공동으로 출시한 제주 상공을 여행하는 항공편 체험상품이다. 9월19일 타이베이공항을 출발해 목적지인 제주공항에 착륙하지 않은 채 제주 상공을 선회한 뒤 타이완으로 다시 회항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타이완관광객 120명이 참가했으며, 한국과 타이완의 관광교류가 재개되는 시점부터 1년 이내에 사용 가능한 방한 왕복항공권이 포함됐다. 탑승 전 비행기 앞에서 한복 입고 사진 찍기를 시작으로, 기내에서의 한국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