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여행지 정보 제공…여행지 북마크 및 서류 저장 가능

필리핀관광부가 공식 여행 웹사이트인 ‘Travel Philippines’를 오픈했다.  
현재 필리핀 주요 여행지인 팔라완, 보라카이, 보홀, 바기오, 일로코스 노르테, 메트로 마닐라 총 6개 여행지의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필리핀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가까운 시일 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행객 편의를 중점으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역 내 관광지, 레스토랑, 숙박 시설을 북마크할 수 있으며, 보딩 패스, 호텔 예약 증명서 등 여행에 필요한 서류들을 개인 페이지에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개인페이지에 저장된 정보는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더라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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