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월 서울-목포 정기노선 취항을 위해 지난 2일 목포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했다.
아시아나는 그동안 지점장을 비롯 관계직원을 파견하고 필요직원 채용 및 교육을 완료했으며 목포시내 중심부에 영업장 시설을 갖추는 등 영업기반 조성을 끝낸 상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B737-500(1백30석 규모)기를 투입, 12월 2일부터 매일 2회씩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나의 목포취항은 서남해안시대의 본격적인 개발에 따른 중국과의 직교역 대비 및 홍도, 화원반도를 비롯 다도해 관광지구의 국내외 관광객유치 등 목포권 일대의 지역경제, 문화의 활성화 및 국내화에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