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양양-제주편 기념품·떡 제공
강원도 모기지로 사회공헌 앞장 서

플라이강원이 취항 1주년을 맞아 11월22일 양양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이 취항 1주년을 맞아 11월22일 양양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이 11월22일 취항 1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양양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1주년을 기념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11월22일 양양-제주 노선에 첫 취항하며 날갯짓을 시작했다. 1년 만인 올해 양양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4V501편을 취항 1주년 기념 항공편으로 정하고, 탑승객들에게 CI로 디자인된 기념품과 떡을 제공했다. 


플라이강원 주원석 대표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어려운 1년이었지만, 안전운항 역량을 바탕으로 1주년을 맞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플라이강원은 강원도를 모기지로 인바운드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모델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강원도와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11월20일 양양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일손 돕기 및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강원도 모기지 항공사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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