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립, 12월 중 ‘제주도 일주일 살기’ 전액 지원
일주일치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용품도 제공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제주도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 프립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제주도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 프립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주에서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워케이션(Work-ation)’을 경험할 수 있는 제주도 일주일 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제주에서 생활하는 일주일 동안 필요한 방역용품을 제공하고 업무 이후 저녁시간에 즐길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도 거리두기가 철저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신조어로 사무실이나 집이 아닌 곳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것을 뜻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근로형태가 변화하고 원격 근무 및 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국내 여행 트렌드다. 이번 이벤트는 평범한 일상과 여행이 사라진 올해를 위로하고 새로운 경험으로 가득한 일주일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립은 총 12명을 선정해 12월14일(월)부터 20일(일)까지 일주일 동안 제주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호텔, 항공권, 쏘카 50% 할인권 등을 전액 지원한다. 프립은 “당첨자 전원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일주일치 방역용품을 제공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당첨자들은 오션 뷰 호텔 객실에서 홀로 생활할 수 있으며, 업무 시간에는 스타트업베이의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과 후에는 제주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누리면 된다. 프립과 넥스트챌린지는 당첨자들의 저녁과 주말을 위해 제주도의 프립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개인당 총 5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한편 이벤트 응모는 12월2일(수)까지 프립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창업진흥원 넥스트챌린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및 ‘제주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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