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신한은행과 업무협약 맺고 협력
서울 관광업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STA 박정록 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신한은행 김호대 센터장(세 번째)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TA
STA 박정록 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신한은행 김호대 센터장(세 번째)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TA

서울시관광협회(STA)와 신한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를 위해 실질적 금융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조기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측은 11월23일 관광업계 생존과 회복을 돕는 금융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A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현재 초토화된 관광업계가 2021년 회복단계에 접어들 경우, 업계에서 가장 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분은 금융지원일 것”이라며 “STA의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에서 서울 관광업계 조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상품 등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한은행 김호대 서울시청금융센터장은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을 강구해 서울 관광 조기회복을 돕겠다”고 답했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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