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CX)이 동북아시아 지역을 총괄할 새로운 사령탑을 맞이했다. 넬슨 친(Nelson Chin) 신임 동북아시아 청장은 1997년 캐세이퍼시픽에 입사해 5년 간 항공 운항, 수익 경영, 기업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2002년 7월부터 1년 간 도쿄에서 일본 및 한국 총괄 매니저의 어시스턴트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남서태평양 지역 총괄 매니저,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 UAE 및 오만 지사장, 동인도네시아 지역 매니저 등 세계 여러 지사의 직책을 수행하며 역량을 쌓았다. 이어 2017년 7월부터 캐세이퍼시픽 상업 화물 총괄 매니저로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넬슨 친 신임 총괄 매니저의 임기는 12월1일부터 시작됐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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