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 마카오 현지 온·오프라인 개최
아태지역 최신 관광 트렌드 소개 및 전망

12월9일 세계경제관광포럼·마카오(GTEF)2020이 개최된다. 온·오프라인으로 미래 관광산업 전략을 모색한다 / 마카오정부관광청
12월9일 세계경제관광포럼·마카오(GTEF)2020이 개최된다. 온·오프라인으로 미래 관광산업 전략을 모색한다 / 마카오정부관광청

전 세계 관광업계 리더가 코로나19 이후 여행산업의 미래와 전략을 논의한다. 세계경제관광포럼·마카오 2020(GTEF, The Global Tourism Economy Forum· Macao)이 12월9일 12시30분부터(마카오 현지 시각)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GTEF는 여행산업의 부흥을 위한 전략을 찾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글로벌관광경제리서치센터(Global Tourism Economy Research Center)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가 코로나19 극복 모범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세계관광기구(UNWTO)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신 관광 트렌드와 전망을 짚고, 팬데믹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노력도 함께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는 전 세계 관광업계 오피니언 리더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 미즈니스 매칭, 시티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이틀 동안 진행됐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12월9일 하루 동안 개최된다. 


한편 비스니스 매칭 등 자세한 프로그램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무료 등록을 통해 참가 가능하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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