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B2B 전문여행사, 1,000만원 전달
“어려움 속 회원사 권익보호에 앞장서”

샬레코리아 임진홍 대표(앞줄 왼쪽)가 서울시관광협회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박정록 부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샬레코리아 임진홍 대표(앞줄 왼쪽)가 서울시관광협회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박정록 부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샬레코리아가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사 권익보호에 힘쓰는 서울시관광협회(STA)의 행보에 발전기금 1,000만원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샬레코리아는 국내여행업 B2B 전문 여행사다. 근로자 복지 관련 여행바우처 사업과 근로자 휴가 및 여가문화 콘텐츠 개발 등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발전기금 기부와 관련해 샬레코리아 임진홍 대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업계 뿐만 아니라 협회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회원사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호소·대변하는 모습을 보고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럴 때일수록 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과 협회의 건승이 서울 관광업계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큰 위기에 처해있는데 함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가 직접 기부한 발전기금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 귀한 발전기금은 코로나19로 타격이 심한 협회와 회원사의 조기 회복과 재건을 위해 금쪽같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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