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취임식 갖고 10대 대표이사 업무 개시
1982년 옛 철도청 입사 후 본부장 등 역임

코레일관광개발 정현후 신임 대표(가운데)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 정현우 신임 대표(가운데)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 제10대 정현우(만 57세) 대표이사가 18일 오후 2시 본사 회의실에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정현우 대표이사는 1982년 옛 철도청 입사 후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차량기술단 단장, 광역철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현우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혁신기업, 서비스 기업 가치와 브랜드파워 구축, 안전제일 문화, 함께 가는 노사문화, 열린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코레일관광개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외부인사 초청 없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취임식을 진행했으며, 참석 인원들도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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